올가홀푸드, 완도군·청산바다와 지속가능한 수산물 확대 위한 MOU 체결

기사입력:2019-09-20 07:28:16
[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완도군, 청산바다와 지난 19일 지속가능한 수산물 확대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전라남도 완도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병규 올가 대표, 신우철 완도군수, 청산바다 위지연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내 수산물 시장은 최근 들어 무분별한 어획과 해양환경을 파괴하는 양식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윤리적 생산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수산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ASC인증을 필두로 한 지속가능한 수산물의 보급을 선도하는 유통사, 지역 지차제, 생산 협력사 간에 협업 분야를 확대하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올가, 완도군, 청산바다는 협약에서 ASC 인증 수산물을 비롯,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이 보장된 수산물의

생산 및 신선 유통망 구축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완도군은 완도산 수산물의 ASC, MSC 인증 확대 및 정부 홍보를 지원하고, 올가홀푸드에 공급되는 지속가능한 수산물에 대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은 물론, 생태계 보전에 대한 교육 및 인식 증진 활동도 함께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전복 외 미역, 김 등 지속가능한 완도 특산물의 보급도 확대할 방침이다.

LOHAS가치 실천을 위해 동물복지제도와 완도 전복 등 ASC인증 수산물을 유통사 최초로 도입한 올가는 안전한 수산물 공급 및 해양생태계 보호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SC인증(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양식관리협의회) 은 무분별한 수산양식을 방지하고 사료, 수질, 항생제 사용을 관리하는 국제인증이다.

올가홀푸드 권혁준 신선식품 팀장은 “올가홀푸드는ASC 인증 수산물을 국내 유통사 최초로 도입하는 등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윤리적 가치까지 담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완도특산물을 활용한 신선 편의식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며 환경친화적이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을 보다 폭넓게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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