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 대표발의

"목포를 섬의 수도로 만들겠다" 기사입력:2019-09-17 12:25:22
(사진=박지원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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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 대안정치연대)는 9월 17일 국가가 섬발전연구진흥원을 설립해 운영하도록 하는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국립섬발전연구진흥원은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 연구, 섬발전 정책수립 및 진흥을 위한 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산하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될 예정이다.

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연구원의 사업내용에 섬 주민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 섬 관광 활성화, 섬의 가치증진 등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도 포함시켰고, 연구원의 설립 시설 운영 및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경비를 국가기관 등이 출연하거나 국가가 국유재산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2016년부터 국회 도서발전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박지원 의원은 "세계 최초로 매년 8월 8일을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로 제정하고, 2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8월 목포 삼학도 등지에서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늘 국립섬발전연구진흥원 설립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섬 발전과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박 前대표는 "내년 정부예산에 타당성 용역비 3억원을 반영했고, 법안 발의과정에서 행안부 등과 사전조율을 거쳤기 때문에 법안 통과도 잘 될 것"이라면서 "김영록 지사, 김종식 시장과 잘 협력해서 국립섬발전연구진흥원을 조속히 설립하고 목포에 유치함으로서 목포를 '섬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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