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시멘트, 한국산업안전공단 지정 안전체험교육장 인정

기사입력:2019-09-05 18:16:18
한라시멘트의 안전체험교육장이 한국산업안전공단 지정 공식 교육장이 되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한라시멘트

한라시멘트의 안전체험교육장이 한국산업안전공단 지정 공식 교육장이 되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한라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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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라시멘트의 본공장인 강릉 옥계공장 내 안전교육센터가 지난 8월 23일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지정하는 공식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최종 인정됨에 따라 5일 인정서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라시멘트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개설된 안전교육센터는 테마별 산업안전, 응급처지, 가정안전 등의 주제로 꾸며진 체험형 안전교육시설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전문 사내 강사를 통한 임직원 대상의 정기 안전교육 및 외부 인원 대상의 방문 안전교육이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

이번 지정은 '산업안전보건교육규정' 제5조 제4항에 따라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한라시멘트 안전교육센터가 ‘체험교육과정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시설로 인정’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위한 국가기관 인정 공식 체험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는 전국 3번째 지정이자 민간부분으로는 2번째 지정으로서 향후 안전교육센터를 통해 산업재해 등의 안전교육을 이수할 경우 교육 시간을 2배로 인정 받을 수 있게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 수여식은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가량 강릉시 옥계면 한라시멘트 본관사무실 및 안전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고 알려졌다. 행사에는 한라시멘트 임경태 대표이사 이하 생산본부 실장·팀장을 비롯한 유관부서 담당자들과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처문 교육문화이사, 김도근 강원동부지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임경태 한라시멘트 대표이사는 “이번 지정을 통해 당사 안전교육센터의 체계적 교육 시스템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지역과 산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문화의 전파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안전한 나라 만들기에 적극 기여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공인된 기관으로써 인정을 더욱 더 단단하게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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