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삼성화재가 신규설계사 수수료 제도 개편을 두고 독립보험대리점(GA)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후 해당 제도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GA측의 ‘삼성화재 불매운동’ 등이 완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GA대표들과 삼성화재 관계자들은 28일 오전 '삼성화재 불매운동'을 촉발한 ‘삼성화재 파격적인 전속설계사 수수료 정책’에 관련해 긴급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삼성화재 관계자들은 ▲실적형 수당 1200% 지급 제도 ▲GA 설계사 리쿠르팅을 실시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전하며 GA대표들에게 '판매중단 조치의 철회'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화재는 전속 설계사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신인 설계사나 GA 등에서 이동한 경력 설계사들에게 적용하는 두가지 수수료 정책을 내놓은 바 있다.
실적형은 상품 판매에 따라 월 보험료의 최대 1200%를 지급하는 제도로 선지급 수수료가 725%에 달한다. 활동형은 영업 초기 적응 기간을 고려해 3개월간 고정급을 주고 비례수수료 518%를 지급하는 수수료 제도로 월납보험료의 973~1743%를 지급하며, 고객 계약 건수에 따라 정착지원금을 주는 방식이다.
삼성화재는 기존에 등급, 건별로 통합해 운영하던 수수료 체계를 신인 설계사들이 선택할 수 있는 2가지 형태로 구분할 방침이었다.
한편, GA대표들은 다음 달 9일 예정인 GA대표들 회의에서 향후 진행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삼성화재, 설계사 수수료 개편 반발에 “의견 조율 후 미실시”
기사입력:2019-08-31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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