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마사지 업소 약점 이용 공갈 피의자들 검거…주범 구속

기사입력:2019-08-30 10:59:26
부산동래경찰서 전경.(사진=부산지방경찰청)

부산동래경찰서 전경.(사진=부산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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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동래경찰서는 불법마사지 업소에서 불법영업 약점을 이용해 현금 등을 교부받은 피의자 5명을 공갈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피의자 A씨(20)등 2명은 지난 8월 19일 오전 4시경 불법마사지 업소에서 약 10분간 마사지를 받고 서비스문제로 시비,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2명을 들어오게 한 후 합동으로 협박 협박해 현금 10만원과 휴대폰을 교부받고 직원휴게실 가방에서 현금 110만원을 절취한 후 다른 1명이 운전하는 차량을 이용해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주범 A씨는 구속하고 4명은 불구속입건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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