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證 “알에프텍, 휴대폰 부품에서 5G장비 및 의료용 HA필러로 사업 확대 기대”

기사입력:2019-08-29 09:50:30
자료=케이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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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알에프텍(061040, 전일 종가 7040원)이 주력사업인 휴대폰 부품에서 5G 장비부품과 의료용 HA필러로 사업 확대가 진행중이며, 하반기부터 신규사업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2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알에프텍은 삼성전자를 주 거래처로 하는 휴대폰 부품업체로, 1995년 휴대폰 부품 사업을 시작으로 최근 통신장비 부품과 의료용 HA필러 사업을 신규로 추가했다. 주력제품은 휴대폰 충전기와 데이터연결 케이블이며 이외 휴대폰 아테나 및 액세서리와 기지국 장비 부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알에프텍의 주력거래처는 삼성전자로 제품별 시장점유율은 충전기 22%, 데이터연결 케이블 28%, 휴대폰 안테나 13%, 액세서리 100% 등으로 충전기와 데이터연결 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로 알려졌다.

올 3월 제이준코스메틱이 알에프텍의 지분 17.7%를 취득하며 최대주주로 변경되었으며 6월 유스필(HA필러) 지분 100%를 2015억원에 인수하며 8월 흡수합병을 진행했다.

케이프투자증권 김인필 연구원은 “휴대폰 부품 매출을 기반으로 신규사업 5G 통신장비 부품(안테나, 필터 등)과 의료용 HA필러 매출 본격화로 실적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휴대폰 부품 매출은 매년 2,000~2,500억원 매출과 2%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김인필 연구원은 “5G 통신장비 부품은 삼성전자향으로 납품될 계획이며 3분기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계획”이라며 “상반기 70억원 수준의 부품이 납품되었으며 하반기부터 분기당 약 200억원 수준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그는 “내년 5G 통신장비 부품 매출은 2,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아직 매출 규모가 작아 수익성을 예단하기는 어려우나 적정 10% 이상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내년부터 해외 5G 투자가 본격화될 예정에 있어 삼성전자 수출향 물량도 수주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유스필은 의료용 HA필러 매출로 2018년 매출액 35억원, 영업이익 10억원과 올해 상반기 매출액 25억원, 영업이익 13억원 시현했다”라며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70억원과 영업이익 30억원 수준을 전망한다”라고 분석을 마쳤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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