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SNS-8월 1주] 11번가, 순하리

기사입력:2019-08-09 16:07:01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 국민 1인당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시간이며, 사용 시간이 가장 긴 세대는 20대로 4시간 9분으로 조사됐다. 보급률 역시 만 6세 이상 85%가 보유하고 있을 만큼 대중화가 되었다.

그에 따라 소셜 미디어 시장이 크게 성장했고 스마트폰 이용자는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하루에도 수백 개씩 소비하고 있다. 기업 SNS채널들은 이용자들을 주목시키거나 소통하기 위해 재치 있는 문구 등을 활용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에 로이슈는 각 기업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짚어보고자 더에스엠씨의 도움을 받아 매주 각 기업들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분석해 보는 핫 SNS 코너를 마련했다.

(11번가 페이스북, 더에스엠씨 제공)

(11번가 페이스북, 더에스엠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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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페이스북에서는 '다음 중 당신이 알고 있는 윌슨은?'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영화 캐스트어웨이의 배구공 윌슨과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의 곰인형 윌슨을 두고 알고 있는 윌슨을 이모티콘 투표로 택하는 방식이다. 11번가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세대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댓글을 통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반응 역시 콘텐츠로서 활용된다는 점이 포인트다. 실제 게시물은 업로드 3일만에 1.3만 개의 이모티콘과 9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해당 콘텐츠를 본 이용자는 "윌슨 영화 고증이 덜됐네요. 나중에는 지푸라기로 머리도 만들어주는데, 탈모 윌슨인가요? ㅋㅋ", "둘다 알아요! 공은 무인도? 곰은 나혼자산다!", "저 공.. 나만 통키 라고 생각함?", "제이콥 윌슨", "2007년생인데 윌슨을 알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순하리 페이스북, 더에스엠씨 제공)

(순하리 페이스북, 더에스엠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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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리 페이스북에서는 '더워서 입맛 없으니 한입씩만" 콘텐츠로 재치 있는 언어유희와 상황을 연출했다.

더위를 입맛이 떨어진다는 늬앙스이나 실제 콘텐츠에 반영된 사진은 웃음을 자아냈다. 피자나 치킨, 탕수육과 같은 음식을 셋팅하고 개인 접시에 각 1점씩 놓고 섭취하는 듯한 모양세를 취한 것. 특히 해시태그에는 티끌 모아 태산, 한입 모아 한상이라는 말장난도 더했다.

해당 콘텐츠를 본 이용자는 "지혜를 얻고 갑니다.", "저도 입맛이 없어서 한입씩만 먹게 해주세요 ㅠㅠ", "이렇게 시켜놓고 먹어보고 싶다!!", "나머지는 저 주시는 거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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