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증강현실(AR) 적용 ‘인터랙티브북 2종’ 출시

기사입력:2019-08-05 17:53:07
웅진북클럽 회원이 직접 색칠한 물고기를 인터랙티브북 화면에 구현하고 있다. 사진=웅진씽크빅

웅진북클럽 회원이 직접 색칠한 물고기를 인터랙티브북 화면에 구현하고 있다. 사진=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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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웅진씽크빅이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웅진북클럽 인터랙티브북’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웅진북클럽 인터랙티브북은 글과 이미지 중심의 기존 독서 방식과 달리, 청각과 촉각을 함께 자극하며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입체적인 독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용 이해를 돕는 캐릭터와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 조작 가능한 360° 회전 3D 이미지 등 현장감 있는 화면과 소리가 몰입도와 학습효과를 높여준다. 각 도서별 전용 마커로 게임을 하듯 콘텐츠에 직접 참여도 가능해 특별한 즐거움도 선사한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물고기 주제 과학 도서는 입체로 구현된 여러 종의 물고기들을 상하좌우로 돌려 자세히 살펴 보거나,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물고기 캐릭터와 함께 퀴즈를 풀어보는 등 상호 소통이 가능하다. 직접 색칠한 물고기 마커를 책 위에 놓아 물 속에서 헤엄치는 듯한 애니메이션도 만들어 볼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더욱 높여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트로 구성된 인터랙티브북 전용 거치대에 웅진북클럽 북패드를 설치하고 책을 인식시켜 간단하게 증강현실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직접 책을 들고 센서에 맞춰 인식시키는 번거로움도 없을뿐더러 함께 제공되는 전용 교구를 활용하기에도 용이하다고 알려졌다.

이번 웅진북클럽 인터랙티브북은 실물 전집과 인터랙티브북 전용 거치대와 마커세트로 구성됐다. 실물 전집은 4세~6세 아동 대상 ‘한걸음먼저 지리’와 7세~9세아동을 위한 ‘원리가 보이는 과학’ 2종이며, 연내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웅진북클럽 홈페이지또는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이번 인터랙티브북은 증강현실을 활용해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극대화시켜주는 신개념 독서방식”이라며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과 접목시킨 웅진씽크빅만의 에듀테크기술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폭넓은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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