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참가 어린이들은 ‘볼펜은 어떤 사람들이 만드나요?’를 주제로 모나미 내 다양한 직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모나미 연구소 견학을 통해 생생한 직무 현장을 탐색한 후 일일 모나미 연구원이 되어 색의 원리에 대해 탐구하고 나만의 색을 만들어 미술 활동을 하는 융합체험이 진행된다.
모나르떼의 여름방학 창의융합 체험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 ‘모나미 본사 투어’는 8월 13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일 2회 운영되며, 한 회당 최대 25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모나르떼 공식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18,000원이다.
모나르떼 관계자는 “직무 현장 탐방은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아이가 능동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효과가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며 “2015 개정 교과과정을 인문학과 연계해 융합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는 모나르떼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지성은 물론 예술을 향유할 줄 아는 감성과 인성까지 갖춘 전인적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