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의 사전등록자가 70만 명을 돌파하였다고 30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밝혔다.

<에오스 레드>는 전세계 서비스 중인 온라인 MMORPG <에오스>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으로 정통 MMORPG의 핵심 재미를 구현하고자 하는 개발 철학과 유저 가치 보호 최우선의 서비스 정책으로 대규모 마케팅 활동이 없는 상태에서도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게임이다.

사전등록은 정식 출시 전까지 계속되며, 사전등록자 70만 명을 달성함에 따라,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의 핵심 아이템 중 하나인 강화 주문서를 정식 출시와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지난 6월 4일 미디어쇼케이스를 통해 3/4분기에 <에오스 레드>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하였다.

또한, <에오스 레드>는 지난 7월 17일부터 3일간 진행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클라이언트 최적화를 검증하였다. 유저 데이터가 초기화되는 짧은 테스트였음에도 불구하고 재방문률 60%를 상회하는 지표를 확인하였으며, 오는 8월 1일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정식 출시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207760)의 자회사로 에오스 IP 및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