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동아제약, 동아에스티의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윤리경영을 하기 위해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KBEI)의 익명 신고 시스템인 ‘헬프라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정도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였으며, 공정한 경쟁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올해 획득했다.

특히,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은 금품·향응 수수, 부정청탁, 내부정보 유출 등 부패 행위가 발생할 경우 KBEI 홈페이지, KBEI 모바일 등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헬프라인은 신고자의 제보를 받은 조직 감사 담당자가 제보된 내용을 토대로 신고자와 익명으로 대화를 하면서 부패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KBEI의 익명 신고 시스템을 활용하여 윤리 문화를 정착하며 주주와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신뢰를 쌓아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