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장에서 골대 넘어져 골키퍼 중환자실

기사입력:2019-07-03 11:50:17
부산해운대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

부산해운대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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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운대경찰서는 7월 2일 오후 4시20분경 반여4동 풋살장에서 피해자(13)가 골키퍼를 하던 중 골대에 매달렸다가 갑자기 골대가 넘어져 머리를 다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친구 18명과 풋살경기를 하던 중 머리를 다친 것을 친구가 발견하고 119신고했다.

피해자는 머리뼈, 턱뼈 등 골절. 뇌출혈을 동반해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이 현장 확인결과 북측 골대는 지면과 고정이 되지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설치 및 관리주체 등 상대 과실여부 수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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