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은 ‘카드의정석 UniMile’, ‘카드의정석 UniMile 체크’ 등 신용/체크 각 1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UniMile 포인트 적립 혜택을 준다. 신용은 이날 출시했으며, 체크는 이달 19일 출시 예정이다.
‘카드의정석 UniMile’은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이면 저비용항공사 이용금액의 3.0%, 해외, 온라인여행사, 면세점은 2.0%, 렌터카, 주유소에서는 1.0%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 기본 업종에서는 이용금액의 0.7%가 무제한 적립된다.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이면 프리미엄 투어 서비스인 국내 카라반/글램핑 2박 연박 시 1박 무료, 제주도 렌터카 48시간 이상 연속 이용 시 24시간 무료 혜택도 준다. 또,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에서도 5천원 이상 결제 시 1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의정석 UniMile 체크’는 신용카드와 동일한 업종에서 최대 1.5%까지 적립, 이 외 업종에서는 0.2%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여기에 6개 저비용항공사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초과 위탁수하물 5kg까지 무료 혜택과 현지 도착 시 수하물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위탁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도 누릴 수 있어서 해외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즐기는 데 매우 유용하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있다. 해당 카드를 발급 받고 이벤트 응모 및 9월말까지 누적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1등은 해외호텔 100만원 숙박권(1명), 2등은 실버카드로 제공되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0만원권(50명), 3등은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이용권(100명), 4등은 스타벅스 커피쿠폰(300명), 5등은 와이파이 도시락 5천원 할인권(1,000명) 등 총1451명에게 풍성한 경품이 증정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적립된 UniMile 포인트는 항공권 구매 및 기타 유료 서비스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며, “기존에 로열티 프로그램(마일리지 등)이 없었던 저비용항공사 이용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용카드의 연회비는 2만원이며, 체크카드는 별도의 연회비가 없다. 상품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