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중간관리자 워크숍…"리더의 기본덕목은 도덕성"

기사입력:2019-06-11 09:14:01
6월 10일 부산청 1층 대강당에서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갖고 김대지 청장(앞줄 왼쪽 7번째)과 관리자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지방국세청)

6월 10일 부산청 1층 대강당에서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갖고 김대지 청장(앞줄 왼쪽 7번째)과 관리자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지방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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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대지)은 6월10일 부산청 1층 대강당에서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무서와 지방청에 근무하는 관리자 125명이 참석했다.

일선 중간관리자(과장·팀장)와 직원간의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스킬을 향상시키고, 현장 중심의 진정성 있는 내부개혁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워크숍은 △‘직원들이 느끼는 바람직한 관리자상(像)’에 대한 인터뷰 영상 상영에 이어 △현장소통팀장(신관호 사무관)의 진행으로 ‘중간관리자(과장·팀장)의 역할’에 대한 지난 3~4월에 실시한 직원들의 토론결과 공유 △‘부하직원이 말하지 않는 진실’이란 주제의 특강(강사 박태현 팀과 리더 이야기 대표) 순서로 진행됐다.

박태현 강사는 “리더의 책임과 영향력을 이해하고 직원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핵심행동을 알고 실천함으로써, 구성원과의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며 소통 해법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지 부산청장은 워크숍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참석한 관리자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리더의 기본 덕목은 도덕성’임을 강조했다.

또 ‘대중을 통솔하는 방법에는 오직 위엄과 신의가 있고, 위엄은 청렴한 데서 생긴다’는 정약용 선생의 말을 빌려 관리자의 자세를 주문했다.

김 청장은 “다양한 세대의 특징을 발전적으로 수용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소통과 경청의 태도가 필요하며, 직원들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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