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누리 나눔박스’ 를 포장하고 있는 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 사진=KB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KB저축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착한누리’의 ‘누리’는 ‘온 세상’이라는 뜻으로, ‘더욱 착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는 “뜻깊은 실천을 위해 KB저축은행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착한누리 나눔박스’ 전달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루어졌다”라고 전했다.
6.25 참전용사인 한 어르신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 지원해준 의료기기와 생필품들은 많은 보탬이 된다”라고 착한누리 나눔박스를 전달한 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형편이 어려워 치과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한 독거 어르신의 사정을 듣고 KB저축은행에서 치료 비용을 후원하기로 했다고도 관게자는 덧붙였다.
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는 “우리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만든 ‘착한누리 나눔박스’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보훈가정과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미션인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소하더라도 먼저 나눔의 손길을 내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