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지역치안협의회, '사회적 약자보호' 정기회의 가져

기사입력:2019-06-03 18:27:07
경상남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경찰청)

경상남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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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상남도 지역치안협의회는 6월 3일 오후 3시 경남경찰청 4층 회의실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남을 위한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지역치안협의회’는 민-관-경 협력 강화의 목적으로 경찰이 주도하여 구성・운영중인 협의기구로, 위원장은 경상남도지사, 부위원장은 경남지방경찰청장이 맡고 있으며 도의회 의장, 도교육청 교육감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23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는 치안협의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의제로 논의됐던 △CPTED(범죄예방 환경개선)를 통한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 강화 △지역사회 중심 피해자보호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본 회의에서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강화 △학교·가정 밖 청소년의 학교·가정 복귀를 위한 선도 강화 △유관기관·단체 협업을 통한 사회적약자 보호·안전체계 구축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창룡 경남경찰청장은 “정신질환자에 대해 세심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유기적 협업과 지역공동체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학교 밖·가정 밖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아동·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갖추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참여기관·단체(23개)= 경상남도, 경남지방경찰청, 경남도의회, 경남도교육감, 경남신문, KNN경남본부,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YWCA협의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부, 경남녹색어머니회, 경남재향경우회, 경남여성단체협의회,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BBS 경남도연맹,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협의회, 경남새마을회, 한국농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남지부, 경남발전연구원, 도로교통공단울산경남지부, 청소년폭력예방재단경남지부.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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