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통영경찰서는 빈집 시정되지 않은 화장실 창문 등으로 침입, 18회에 걸쳐 귀금속 등 130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A씨(47)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지난 5월 14일 통영시 일원 주택에서 18회에 걸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현장주변 탐문 수사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지난 5월 30일 검거했다. 6월 2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또한 진해경찰서는 빈집에 침입, 2회에 걸쳐 현금 등 10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A씨(64)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8일 오후 2시40분 창원시 한 피해자 주거지에 침입하려다 귀가하던 피해자에게 발각되어 미수에 그치고, 지난 5월 5일 오후 10시50분 피해자가 외출한 사이 침입, 현금과 귀금속 등 100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주변 탐문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피의자 소재추적 중 노상에서 지난 5월 30일 검거했다. 5월 31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화장실 창문 침입, 귀금속 등 1300만원 절취 피의자 구속
빈집에 침입, 100만원 상당 절취 피의자 구속 기사입력:2019-06-03 14: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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