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동도어 임계택 사장, 화승R&A 최재혁 상무, 서진캠 임영호 사장, 두원공조 성기천 사장, 코리아에프티 김재산 부사장, 경신 황정렬 사장, 현대·기아차 알버트 비어만 사장, LG전자 임종락 전무, 코오롱인더스트리 이상목 상무, 애디언트코리아 정영훈 사장, 만도 최성호 부사장, 대승 김장송 사장.(사진=현대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열린 ‘2019 상반기 R&D 테크데이’ 행사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주행 체험 및 수소 연료 충전 시연 기회를, 현대·기아차가 차량 개발 과정에서 진행하는 각종 시험 평가 활동을 참관할 수 있는 시간을, 개발성과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 및 협력사 간 개발성과 공유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진행된 ‘친환경차 주행 체험 및 시험동 참관’ 활동은 ▲친환경차 개발 현황 및 미래 방향 소개 ▲친환경차 고속 주행로 체험 및 수소 연료 충전 시연 ▲풍동 평가 ▲BSR 평가 ▲R&H 성능 평가 ▲전장품 내구가속 평가 ▲전자 환경 평가 ▲엔진 및 변속기 NVH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혁신적 미래 신기술 및 신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개발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대·기아차와 협력사 간의 긴밀한 협조와 협업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현대·기아차는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관계자는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이 갈수록 그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기아차는 협력사들과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R&D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첨단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