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호응을 얻은 제품은 국내에서 ‘권현빈 틴트’로 유명한 라이어 틴트 라인이다. 릴리바이레드의 라이어 틴트 라인은 피부 톤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사용하기 좋은 컬러 구성, 입술에 물들듯이 스며들어 균일하게 착색되는 제품력을 갖춘 라인으로 촉촉한 마무리감의 ‘앙큼라이어 코팅틴트’, 보송한 마무리감의 ‘무드라이어 벨벳틴트’로 이루어져있다.
릴리바이레드 담당자는 “이번 상해 박람회에서 권현빈 틴트라는 별명을 알고 찾아올 정도로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거워 놀랐다”며 “하루 빨리 많은 국가에서 릴리바이레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수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릴리바이레드는 베트남, 태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목표로 일본 진출에 매진 중이다. 이번 상해 박람회에서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은 만큼 해외 진출 속도가 얼만큼 빨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함께 박람회에 참가한 엠피한강의 스킨케어 브랜드 해서린은 ‘아침토너’가 겟잇뷰티 2019 토너 부문 제품력 1위, 뷰라벨 토너로 선정된 것에 힘입어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다. 아침토너는 대나무 추출물이 83% 함유되어 정제수 베이스 토너에 비해 높은 피부보습과 수렴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2030 여성들을 중심으로 ‘화장발 잘 먹는 토너’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