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이 거제시청 카페에서 제로페이 결제를 시연하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이미지 확대보기거제시는 지난 1월부터 면·동 주민센터에 상설 가맹점 접수창구를 신설하고 홍보단을 조직, 현장 출장으로 제로페이 홍보 및 스마트폰 앱 설치와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거제 내 가맹점 가입이 확정된 곳은 1060개소, 즉시 결제 가능한 곳은 635개소이며 나머지 점포도 순차적으로 경남소상공인연합회에서 QR코드가 보급돼 결제가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 5월 2일부터는 5대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이 본사 일괄 가맹 가입으로 포스기를 연동해 편리하게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이 조기 정착되고 확대시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 소관 가맹점 그리고 공무원들이 선도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제로페이의 장점을 적극 홍보해 가맹점 확보는 물론 사용자가 제로페이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조치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