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MOU

기사입력:2019-05-09 20:37:59
하나금융그룹이 거제시 외 21개 자치단체장과 합동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거제시)

하나금융그룹이 거제시 외 21개 자치단체장과 합동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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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거제시는 5월 9일 하나금융그룹과 2019년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개최된 합동 협약식에는 2019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거제시 외 21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거제시는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이 시작된 2018년에 아주하나어린이집 신축 사업이 선정돼 13억46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3월 전국 최초로 개원한 데 이어, 2019년에도 ‘옥포·조라어린이집 이전신축’사업이 공모에 최종 선정돼 두 번째로 지원받게 된다.

이로써 하나금융그룹 지원금 23억2800만 원과 거제시에서 확보한 국비, 도비 등 15억7200만 원을 합한 총 39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된다.

건립을 위한 부지는 거제시에서 제공하고, 하나금융은 건물을 지어 거제시로 기부 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사진 가운데)이 기념촬영.(사진제공=거제시)

변광용 거제시장(사진 가운데)이 기념촬영.(사진제공=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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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조라 어린이집 이전신축 사업은 노후화된 옥포어린이집과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시설 부족을 겪고 있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위치한 조라어린이집을 통합해 이전 신축하는 사업으로 2020년 9월 개원 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지난 해 40억8000만 원의 사업비로 신축,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 전환, 가정어린이집 매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11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으며 보육교직원 94명 채용으로 양질의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이 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성장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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