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부산세관인’에 한성진 관세행정관 선정

기사입력:2019-05-09 20:11:20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사진왼쪽 네번째)이 5월의 부산세관인(한성진 관세행정관, 사진왼쪽 다섯번째)과 분야별 유공자와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사진왼쪽 네번째)이 5월의 부산세관인(한성진 관세행정관, 사진왼쪽 다섯번째)과 분야별 유공자와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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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5월 9일 한성진 관세행정관을 2019년 ‘5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한 관세행정관은 부산항 입항선박이 증가( 2000년 12만척 → 2017년 17만척 39%↑)함에 따라 선용품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지만, 복잡한 선용품 적재절차(신고 → 적재허가 → 적재 이행착수 보고 → 적재 → 완료보고 → 확인등록)로 인해 물류지체 등 업계 애로사항이 발생, 선용품 적재 이행착수 보고 폐지 등 선용품 적재 절차를 간소화하여 업무시간을 절감(日 평균 54.8시간)하는 등 부산지역 특화 업종인 선용품 업체를 지원하고 부산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국가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일과시간 이후 동료직원들과 함께 조경수를 심고 땅을 정비하는 등 사천세관비즈니스센터의 외곽환경을 개선해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잔디공원을 조성한 △김광일 관세행정관을 ‘일반행정분야’에, 엄정한 통관심사를 통해 자동차 부품을 수입을 하면서 총기부품 등 사회안전위해물품 438점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하려 한 업체를 적발한 △김진희 관세행정관을 ‘통관분야’에 선정했다.

또 고액의 관세체납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회계분석을 통해 경영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자산을 선별적으로 압류해 관세채권을 확보하면서도 기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 △송은실 관세행정관을 ‘심사분야’에, 삭제된 파일 복원 등 과학수사기법을 활용해 원산지를 허위로 신고한 수입업체 대표 등을 검거한 △황호면 관세행정관을 ‘조사분야’에, 우범국가에서 입국한 여행자의 기탁수화물을 X-ray 검색기로 정밀판독해 가방 안쪽에 내피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2968g(시가 89억원)을 적발한 △이상명 관세행정관을 ‘감시분야’에 각 선정했다.

부산본부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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