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을 패드에 담은 제품도 있다. 손앤박이 선보인 '뷰티 워터 토닝 패드'는 별도의 솜에 적실 필요 없이 패드 한 장씩 꺼내어 바로 사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10가지 화학적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올리브오일, 오렌지오일 등 천연 유래 성분을 함유하여 자극 없이 순하게 작용한다. 화장 전 사용시 피부 각질을 제거하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화장이 잘 받는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게 해주며, 클렌징 할 때 사용하면 남아있는 잔여물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없애줘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이마 및 양볼에 한 장씩 올려두면 손쉽게 수분 공급 및 진정 효과를 주는 등 간편 마스크팩으로 활용 가능하다.
휴메딕스는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은 당기는 수분부족형 지복합성 피부를 위한 고밀착 수분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 휴메딕스의 ‘더마 엘라비에 워터핏 파운데이션’은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세라마이드 워터, 판테놀 등이 배합되어 있어 피부 속부터 수분을 가득 채워준다. 특히, 워터핏 텍스처가 피부 수분은 보충해주고 커버력과 밀착력을 높여 번들거림 없이 매끄럽게 커버해주며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을 갖춰 속당김은 물론 피부 톤을 개선해준다. 이 제품은 21호(라이트 베이지)와 23호(내추럴 베이지) 두 종류로 구성됐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