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피해자는 운행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조수석 문을 열고 탈출해 뒤따라오던 신고자 트레일러에 올라 타 오후 9시36분경 112신고했다.
부산남부서 감만파출소 경위 박영훈 등 4명이 현장출동, 감만사거리 노상 피해자 자동차 내에서 피의자를 오후 9시47분경 검거했다.
피의자는 피해자가 소지한 금품이 없어 범행지에서 먼 곳으로 도주하다 부산으로 온 것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돌기 등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