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상교육
이미지 확대보기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코스피 100220, 대표 양태회)이 헌책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는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비상교육의 초·중·고 교수 지원 서비스 ‘비바샘’은 청계천 헌책방 거리 활성화를 위한 ‘2019 비바샘 설렘꾸러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바샘은 하나 둘씩 사라져 현재 20여 곳만 남은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태고자 지난해 11월 책 잇 아웃 팀과 설렘꾸러미 이벤트를 진행했고, 취지에 공감한 교사들의 큰 호응 속에 올해 연간 캠페인으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초·중·고 교사는 10월 30일까지 비바샘 사이트에서 문학·인문사회·지식교양·여행·추리·힐링 중 원하는 책의 장르를 선택하고, 도서 활용 수업 계획을 간단히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비바샘은 매월 15일과 말일에 각 30명씩 총 420명을 선정하여 청계천 헌책방 운영자들이 장르별로 직접 큐레이션한 10권의 헌책꾸러미를 보내준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