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재단 범죄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식.(사진=한국지엠)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범죄 피해자의 효과적 지원을 위한 민∙관의 모범적 협력 사례로 세 기관은 협력 사업을 통해 범죄 피해자들이 범죄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서 벗어나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된다. 이를 위해 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 지정기탁된 한국지엠재단의 후원금은 인천부평경찰서에서 선별, 추천한 취약계층의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상담과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지나 한국지엠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지엠과 한국지엠재단은 범죄로 인해 사후적으로 발생하는 복지 수요에 대한 지원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같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까지 전개해 범죄와 사고가 없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