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후원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말에 다양한 환경 관련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논의하고자 올해 및 전 후원 대상자, 환경 전문가 및 차세대 환경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2019 그랜츠 나잇’ 행사를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드코리아는 지난 17년간 지역 사회 기반의 풀뿌리 환경 운동을 지속해서 후원해왔다”며 “올해 환경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 희망자는 4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지원서와 개인 및 팀별 프로젝트 활동 계획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greenfuture@greenfund.org)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 및 면접 단계를 거쳐 7월 초 포드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및 환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400만원의 활동비를 후원 받게될 최종 후원 대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