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어선.(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울산해경은 즉시 기장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과 50톤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키는 등 안전조치를 한 뒤 양측선박의 안전상태와 부상자 발생 여부를 확인했다.
선박 손상상태는 경미하지만 어선 Y호의 승선원 2명이 각각 목과 허리의 통증을 호소해 학리항에서 119구급대에 인계, 인근병원으로 후송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