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에 방해된다며 시선유도봉을 줄톱으로 절단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강서구청의 수사의뢰로 경찰은 주변 상가 및 명지국제로 CCTV 50여개소를 분석·추적해 신원을 확인하고 스마트폰 압수, 디지털포렌식 기법으로 공범을 특정한 뒤 피의자 4명을 순차 검거했다(불구속 입건).
A씨는 시선유도봉 설치 이후 교통에 방해된다며 구청에 민원을 여러 차례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친구와 후배 등 3명을 불러 이 같은 행위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