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로이비쥬얼 신승호 이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정술 사무총장, 현대차 최원준 부장이 ‘2019년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실’에 참가한 어린이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자동차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현대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로이비쥬얼 관계자 및 어린이 100여명과 함께 ‘2019년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실’의 시작을 알렸다.
상세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승하차/사각지대 안전 ▲보행/자전거 안전 ▲신호등/표지판 교육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어두운 날의 교통 안전 등을 로보카폴리 캐릭터의 보이스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차량 내 어린이 갇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 되는 만큼 ‘차량 내 갇힘 사고 예방교육’을 신설했으며,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보호자들은 ‘드라이빙 플러스(찾아가는 운전 교육 시뮬레이터)’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 내 서울모터쇼 제2전시관 9홀에서 진행하며, 이를 시작으로 5월 2~6일 코엑스 1층 로비, 6월 26~29일 강릉 올림픽파크 아이스아레나 등 3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참가희망자는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