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 노무담당 박장호 상무(사진 첫째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쌍용자동차노동조합 강성원 수석부위원장(첫째줄 왼쪽에서 열 번 째)을 비롯한 한마음 장학회 관계자들과 장학생 및 가족들이 쌍용자동차 본사 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3일 쌍용자동차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쌍용차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생 28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 52명 및 장학생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학회 운영위원회는 학생 1인당 50만~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난 2011년 쌍용차 노사가 1억5000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 고, 대학생들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쌍용차 강성원 수석부위원장은 “노사가 힘을 합쳐 평택지역 소외계층 및 인재개발 육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