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 범위 넓히고 고객 편의 극대화 한 '메리츠 강아지보험'

기사입력:2019-03-11 13:11:21
[로이슈 진가영 기자] 반려동물 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펫코노미(petconomy)’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보험업계 또한 반려동물만을 위한 펫보험을 출시하며 주목 받고 있다.

이 중 메리츠화재는 국내 최초 장기 펫보험을 출시했다.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할 수 있는 메리츠화재 강아지보험은 보다 쉬운 보험금 지급을 위해 ‘동물병원 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고객이 메리츠화재와 협약을 맺은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보험 가입 시 지급받은 펫퍼민트 카드만 제시하면 보험금이 자동으로 청구되는 서비스로, 전국 약 60% 가량의 동물병원과 관련 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을 맺은 동물병원뿐만 아니라 전국 동물병원 어디에서나 보험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대비 보장 내역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소비자 연간 총 천만 원 이내, 1회 보장 금액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의료비를 지원 받도록 보장 범위를 넓혔다. 소형견들이 흔히 겪는 슬개골, 고관절 관련 질환부터 피부 및 구강질환까지 기본적으로 보장된다.

가입 이후 3년간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으며, 고객 상황에 따라 반려동물 의료비의 50% 또는 70%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단, 슬개골 및 관절 질환은 가입 1년 이후부터 보장된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신상품 개발 시 손해율을 고민하느라 개발 자체를 고민하는 보험사가 많지만, 메리츠화재 강아지보험은 위험 관리 방안을 우선적으로 마련한 뒤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선보였다는 점이 특징이다”며 “현재는 강아지만 가입 가능한 보험이지만, 시장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다른 동물들의 질병도 보장하는 보험 상품 개발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가영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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