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해자 국선전담변호사 신청절차.
이미지 확대보기국선전담변호사가 배치되지 않은 비수도권 지역 중 사건 발생 건수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배치 지역을 결정했다.
서류 전형과 두 차례의 면접 전형을 통해 피해자 국선변호에 뜻이 있고 전문성을 지닌 우수한 인력을 선발했다.
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는 전국 시·도의 해바라기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지부에 배치돼 국선변호를 전담한다.
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는 낯선 형사사법절차에서 피해자가 자신의 권익을 두려움 없이 실현할 수 있도록 피해자에게 전문적인 법률 조력을 제공하며, 해당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피해자에게 필요한 보호·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신규 위촉을 통해 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는 17명에서 21명(서울 4, 부산 1, 대구 2, 인천 2, 광주 1, 대전 1, 울산 1, 경기 2, 강원 1, 충북 1, 충남 1, 전북 1, 전남 1, 경남 1, 제주 1)으로 증원됐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