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서진시스템(178320, 전일 종가 1만9000원)이 올 1분기 5G 통신장비 수혜 지속 및 4G 수혜 재개로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만6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서진시스템의 지난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809억원(전 분기 대비 9% 증가), 영업이익 87억원(전 분기 대비 33% 증가)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측은 동남아 4G 통신장비향 매출의 일시적 공백에도 불구하고, 5G 통신장비향 초도매출을 시작으로 지난 3분기 대비 매출액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외 모바일, 반도체장비, ESS 등은 3Q18과 유사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은 서진시스템의 1분기 연결 실적이 매출액 916억원(전 분기 대비 13% 증가), 영업이익 74억원(전 분기 대비 15% 감소)로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키움증권 한동희 연구원은 “이는 4G 통신장비향 매출 재개와 더불어 5G 통신장비향 매출 인식 지속 전망에 기인한다”라며 “통신장비, ESS향 매출액 비중은 69% 수준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대 매출액에도 불구하고, 이익률의 일시적 하락을 예상하는 이유는 지난해 영업이익 97% 성장에 따른 성과급 등의 반영을 가정한 보수적 추정에 근거한다”라고 설명했다.
한동희 연구원은 “올해는 동남아 4G향 수혜 재개와 더불어 5G 수혜 지속으로 통신장비향 사업에서 큰 성과가 기대된다”라며 “5G 시장 내 삼성전자의 선전과 대형설비 및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수혜강도 증가와 전방시장 다변화는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서진시스템이 매출액 4240억원(전년 대비 30% 증가), 영업이익 472억원(전년 대비 33% 증가)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마지막으로 한 연구원은 “1분기 성과급 등 비용 이슈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이유는 삼성전자의 5G 통신장비 시장에서의 선전은 대형 다이캐스팅 설비 등에 대한 경쟁력을 가진 서진시스템의 통신장비향 전망에 긍정적이라는 점과 ESS는 내수 시장의 둔화를 호주, 미국 중심의 해외 시장 성장이 보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또한 차별화된 생산능력과 원가구조로 자동차 부품 등을 비롯한 전방다변화 역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며 “5G는 성장의 초입이며, ESS 성장과 전방다변화는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말을 마쳤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키움증권 “서진시스템, 4G·5G 수혜로 1분기 최대 매출액 예상”
기사입력:2019-02-28 0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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