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지난 해 서울시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스트레스 프리존’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신초등학교에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프리존’은 아이들이 본인의 스트레스 수치를 자가 진단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스트레스 프리존’은 튼튼한 정신을 가꿀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먼저 ‘심리 안정 테스트’를 통해 오늘의 마음 상태를 점검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친구들과 신나는 운동을 하거나, 함께 놀이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컬러테리피’와 ‘향기테라피’도 진행할 수 있다.
교원그룹은 이번 개관식에서 언어학습용 태블릿PC 10대와 교재, 전집 세트도 전달했다. 다양한 문학 전집을 읽고, 도요새잉글리시 멤버스와 도요새중국어를 교재와 패드를 통해 익히면서 마음의 교양과 언어적인 지식까지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은 아이들이 지식은 물론 지혜와 인성까지 겸비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에 창신초등학교에 개관한 ‘스트레스 프리존’이 정확한 스트레스 진단과 해소를 통해, 아이들이 자아 자존감이 높은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