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포스코는 지난 2일 포항제철소 제품부두 하역시설에 근무하는 당사 직원의 고귀한 목숨이 희생되신 데 대해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9일 알려왔다.
포스코는 현재 신속한 상황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여 사망경위를 밝히는 데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이날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2일 사건 발생 당시 경찰 및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의 현장조사시에 사건 현장 관련자 진술, 충돌 흔적이 없고 외상이 없었던 점을 종합하여 근무 중 사고에 의한 재해는 아니었다고 추정되었다고 회사측은 사건 경위를 밝혔다.
그러나, 4일 유족의 요청에 의해 부검을 실시한 결과 고인의 췌장과 장간막이 파열된 것으로 나타나 현재 경찰, 과학수사대,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에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포스코는 사실을 왜곡할 이유와 여지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확산시키고, 심지어는 당사가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하는 등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유감을 표했다.
포스코는 "거듭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저희는 원인 규명과 유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 사망 사건 입장문 밝혀
기사입력:2019-02-09 17: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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