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국회의원이 현대자동차 하언태 부사장과 하부영 노조위원장 등을 만나 수소자동차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그러면서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을 직접 방문해 수소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한만큼 현대자동차도 대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다른 기업에 모범을 보이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현대자동차가 있었기에 울산이 지금의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가 노사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기업의 윤리적 책임의식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곧바로 이 의원은 하부영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을 만나 “현재 현대자동차 노조의 애로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노조의 어려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헌 의원은 올해가 3·1 운동 100주년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역사적인 해인만큼 울산의 자랑스러운 독립운공가인 박상진 열사를 재평가하기 위한 서훈등급 상향 운동에 현대자동차 가족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