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가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7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예상 이동인원은 총 4,895만 명이고, 설 당일(2. 5.)에 최대 88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평균 이동인원은 작년(689만 명/일) 대비 1.5%(10만 명) 증가한 699만 명으로, 이는 평시(346만 명/일)보다 102.0%(353만 명)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6.2%로 가장 많고, 버스 9.0%, 철도 3.9%, 항공기 0.6%, 여객선 0.3% 순으로 조사됐다.
설문 조사결과 귀성은 설 전날인 2월 4일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귀가) 시에는 차례를 지낸 후 여행을 떠나는 나들이객의 교통량과 귀경객 교통량이 동시에 집중되어 설 당일(2.5)과 설 다음날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출발일•시간대별 분포도를 이동목적별로 살펴보면, 귀성시에는 설 전날인 2월 4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25.6%로 가장 높았다. 여행 시에는 설 다음날인 2월 6일 오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14.0%로 가장 높았다.
(귀가) 시에는 설 당일인 2월 5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32.7%로 가장 높았으며, 설 다음날인 2월 6일 오후 출발도 31.2%로 나타나 설 당일부터 수요일까지 귀경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의 전 구간 1일 평균교통량은 전년대비(443.3만대/일) 1.9% 증가한 451.8만대로, 최대 1일 교통량은 설 당일(2.5.) 574.2만대로 전년(550.0만대/일) 대비 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주요 도시 간 평균 소요시간을 살펴보면, 귀성방향은 최대 1시간 3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방향은 최대 2시간 50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별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부산 6시간, 서울→광주 5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10분, 서울→대전 3시간이 소요되고,
귀경은 부산→서울 8시간, 광주→서울 8시간 20분, 목포→서서울 9시간 10분, 대전→서울 4시간 4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 노선별 이용비율은 경부선 30.8%, 서해안선 14.9%, 호남선(천안-논산) 8.1%, 남해선 7.4%순으로 나타났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설 귀성 4일 오전·귀경 5일 오후 가장 몰릴 듯
기사입력:2019-01-29 16: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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