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관광중국어과 재학생 카지노 합격, 전문인재 육성 목표"

기사입력:2019-01-08 14:53:34
[로이슈 진가영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 관광중국어과가 학과 재학생 5명이 카지노 채용에 합격, 관련 분야로의 진출을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관광대 관광중국어과는 우수한 인재들을 바탕으로 해외 취업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많은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해외 여행업, 호텔업, 카지노업, 외식업 등 다방면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현재 전액교비지원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유학 프로그램과 싱가포르, 두바이, 호주, 캐나다 등 해외인턴쉽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관광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 현장 실습프로그램, 관광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8학년도 2학기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글로벌 현장학습에 관광중국어과 학생 2명(2학년 김승해, 이은지)이 최종 선발되어 중국 소주에서 글로벌현장학습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카지노에 합격한 재학생은 총 5명으로, 2019년 2월 졸업 예정인 변혁(15학번), 김찬영(15학번), 이헌주(15학번) 학생은 필리핀 선비치 카지노에 취업했으며, 김은향(17학번), 정승아(17학번) 학생은 강원랜드 카지노에 취업하게 됐다.

특히 이들 중 변혁 군과 김찬영 군은 2018년 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도 통역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해당 직무에서 뛰어난 성실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변혁 군은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꿈을 명확히 하고, 그 직무에서 요구하는 것을 가능한 많이 채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주위에서 학과 교수님, 잡카페, 동일 계통으로 진출한 선배, 졸업생 멘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얻고, 차근차근 목표 달성을 위해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한국관광대는 교육부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정부재정지원 혜택으로 일반재정, 특수 목적 지원 사업 참여,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일반재정 혜택은 목적성 재정지원과 달리, 대학에서 폭 넓게 활용이 가능해 재정 운영 자율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가영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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