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서발전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동서발전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은 제주도 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며, 제주시는 인허가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제주도 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승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지난 11월 탐나라상상그룹(대표 강우현)과 ‘제주 하늘빛 태양광’이라는 제주도 재생에너지 자체 브랜드를 론칭해 재생에너지의 관광자원화 및 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며 “제주도의 관광자원 풍부화 및 청정지역으로의 이미지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제주도에 많은 지원을 통해 에너지복지 향상은 물론 제주도의 에너지 비전인 ‘탄소없는 섬 2030’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8월 대한불교 조계종, 11월 기독교 여성사회단체인 한국YWCA연합회후원회, 제주도 소재 테마파크인 탐나라공화국과 ‘재생에너지 확대 공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근로복지공단과 ‘가치실현형 의료복지 태양광’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재생에너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