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美 시카고에서 열린 ‘월드 비어챔피언십 2018’에서 칭따오 스타우트 2종(6.7%, 4.5%)이 94점과 90점으로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월드 비어챔피언십 평가위원회는 칭따오에 대해 “칭따오 스타우트는 고유의 풍성한 맥주 거품과 풍부한 맛을 지녀 본연의 맛을 음미하게하는 맥주”라며 “원석 블랙 오닉스(Black Onyx)와 같은 신비로운 컬러감에 매력이 배가되며, 모든 요리와 잘 어울리는 맛”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수상한 칭따오 2종 가운데 칭따오 스타우트 4.5%는 지난4월부터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칭따오 스타우트는 칭따오 맥주만을위해 특별 관리·재배한 고품질의 ‘칭따오홉’과 일반, 블랙, 캐러멜 세 가지 몰트가 황금비율을 이뤄 깊고 풍부하게 블렌딩된 제품이다. 라오샨 지방의 깨끗한 광천수와특별한 ‘칭따오 맥아 베이킹 공법’으로 흑맥주 고유의 깊고 진한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이어, 11월에는 칭따오 필스너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EBS 어워드 2018(European Beer Star Award, 이하 EBS어워드)’에서 ‘독일식 라이트 비어(German-style light beer)’ 부문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BS 어워드는 51개국 2344개의 맥주가출품한 대규모 맥주 품평회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칭따오 필스너는 국내에서 아직 소개되지 않은 제품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