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인공제회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평가점수는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9.04점으로 전체 평균인 8.12점을 크게 웃돈다.
군인공제회는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본회 및 산하 사업체 임직원 청렴 교육, 사전 예방적 일상감사 강화, 청렴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청백리 메일 신고와 익명신고 시스템 정착시키고, 본회는 물론 사업체까지 매년 윤리경영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렴시민감사관을 추가로 위촉해 외부전문가를 통한 감사기능을 확대하며 반부패 및 청렴 관련 민간 협력체계를 더 공고히 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업무수행 간 금품수수나 청탁, 압력행사 등 부패사건이 전혀 없었던 것이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김도호 이사장은 “4년 연속 ‘청렴공제회’로 평가받은 것은 전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회원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군인공제회는 그 어떤 곳보다 높은 수준의 투명성과 윤리성이 요구되는 만큼 앞으로도 최우수 청렴기관의 위상을 유지하여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제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