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학교 영어수업 장면사진=비상교육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삼정학교는 새터민 가정의 자녀 교육과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제도권 교육으로 원만하게 진입할 수 있게 돕는다는 취지로 지난 2011년 개교한 기숙형 초등 방과 후 학교이다.
비상교육은 새터민 아이들의 안정적인 교육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삼정학교에 사내 바자회 수익금과 학습 교재, 김장 김치를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학생들의 영어 학습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자기주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글리시아이’의 콘텐츠와 전용 패드(총 700만원 상당)를 추가로 제공했다.
잉글리시아이는 미국·하와이·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1,400여 개의 영상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보고·듣고·말하고·쓰는 학습이 동시에 이뤄지는 초·중등 스마트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영어권 국가에 가지 않고도 현지에서 학습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 학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