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남자들의 셀프 모발, 피부 관리 방법은?

기사입력:2018-11-21 09:17:07
[로이슈 편도욱 기자] 뷰티 업계가 ‘그루답터(그루밍+얼리어답터)’를 겨냥해 쉽고 편하게 모발과 피부 등 스스로를 가꿀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그루답터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최신 뷰티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에게 맞는 뷰티 제품을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남성을 일컫는 말이다. 그루답터가 주목하는 콘텐츠는 모발 및 피부 관리, 헤어 스타일링 비법 등이며, 한 남성 뷰티 유튜버가 탈색으로 인해 손상된 헤어를 집에서 관리하는 비결을 담은 영상은 조회수 18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태리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의 헤어에센스인 ‘올인원밀크’를 선보였다. 모발 관리를 위해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이지 않고, 깊은 영양감을 선사하는 밀크 제형이 특징이다. 모발 보습 및 컨디셔닝 효과가 탁월해 ‘3초 헤어 복구 에센스’라는 애칭이 붙은 제품으로 GS홈쇼핑 단독 런칭 방송 당시 초도 물량을 ‘완판’하기도 했다.

패션 브랜드 헤지스는 남성 화장품 브랜드 ‘맨 스킨케어 룰429’를 출시했다. 스팀 케어와 호두껍질을 활용하는 전통적인 바버샵의 각질 관리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미세한 호두껍질 가루 성분의 데일리 폼 클렌저 ‘마일드 필링 폼’을 비롯해 ‘올인원 젤 하이드레이터’, ‘슬리핑 퍼팩크림’ 등 제품 전 라인에 걸쳐 바버샵의 관리 비법을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또, 남성 피부에 최적화된 정화ㆍ진정ㆍ수분ㆍ영양ㆍ보호의 5가지 기능성 허브를 엄선하고 이를 블렌딩한 독자성분 '펜타허브블렌드롭™'을 개발하는 등 자극적인 성분을 최소화했다.

샤넬은 최초의 남성 메이크업 라인 ‘보이 드 샤넬(Boy de Chanel)’을 출시했다. ‘아름다움은 성별에 관한 것이 아니라, 스타일에 관한 이야기’라는 코코 샤넬의 비전을 담았다. 매끄러운 피부를 완성해줄 파운데이션과 촉촉한 입술을 위한 립밤 그리고 또렷한 인상을 만들어줄 아이브로우 펜슬까지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세 가지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11월부터 온라인 판매가 시작됐으며, 내년 1월경 전 세계 샤넬 매장으로 판매처가 확장될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08.42 ▲1.09
코스닥 731.88 ▲6.48
코스피200 347.17 ▲0.9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156,000 ▼131,000
비트코인캐시 577,000 ▼1,500
이더리움 3,753,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29,120 ▼20
리플 3,619 ▲10
이오스 1,245 ▼4
퀀텀 3,639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066,000 ▼191,000
이더리움 3,752,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29,080 ▼10
메탈 1,285 ▼1
리스크 815 ▼1
리플 3,612 ▲6
에이다 1,163 ▲5
스팀 228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090,000 ▼170,000
비트코인캐시 576,500 ▼1,500
이더리움 3,753,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29,160 ▲50
리플 3,621 ▲13
퀀텀 3,626 0
이오타 35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