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미국 버지니아주 워싱턴 D.C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지도자 콘퍼런스의 모습.(사진=쌍용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월과 3월, 10월 한국과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콘퍼런스에서는 발달장애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이들을 위한 기초교육 및 전문교육은 물론 우수 장애인교육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그들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및 지원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실행될 수 있기를 쌍용차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쌍용차는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를 지원하며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
또 지난 2011년 쌍용차 노사가 1억5000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고·대학생들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공장 투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자동차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