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국민체육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쓰러진 정씨는 잠시 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일반적으로 심정지 환자의 경우 초기 응급 처치가 가장 중요한데 골든타임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진행하지 않으면 뇌 손상 등 후유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실시한 심폐소생술과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정씨는 후유증 없이 무사히 병원에서 회복한 후 일주일 만에 퇴원할 수 있었다.
박경배 부산국민체육센터 관장은 “우연한 기회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