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본관(성산홀)전경.
이미지 확대보기먼저 학술대회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김상호 대구대 총장, 이근민 재활과학대학장, 나운환 직업재활학과장, 조주현 직업재활학과 총동문회장 등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분과위원장),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 박경순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다.
또한 강위영 대구대 명예교수가 ‘직업재활학과의 설치와 대한민국 장애인 직업재활(재활상담)의 의미’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조성재 대구대 교수(직업재활학과 역사적 발자취), 우주형 나사렛대학교(장애인복지법 개정방향: 장애인재활상담사 자격제도를 중심으로), 나운환 대구대 교수(장애인재활상담영역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의 발표가 이어진다.
17일 오후 2시부터 대구대 경산캠퍼스 재활과학대학 강당 및 성산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진행되는 기념행사는 재활과학대학 및 직업재활학과 교수와 재학생, 동문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동문들의 모교 방문 행사를 겸한 기념식에서는 지난 30년에 대한 소회 발표와 비전선포식, 공로자 포상, 사진 전시회 등이 함께 열린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