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KES 2018’서 인공지능 ‘LG ThinQ’ 알린다

기사입력:2018-10-24 17:58:10
LG전자 모델들이 LG 클로이 로봇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 모델들이 LG 클로이 로봇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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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전자가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Korea Electronics Show) 2018’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900제곱미터(m²) 규모 부스를 마련해 인공지능 ‘LG ThinQ’를 앞세워 인공지능 선도 기업 이미지를 집중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에 따르면 부스의 절반 이상을 인공지능 전시존인 ‘LG ThinQ존’으로 구성했다. 거실, 주방, 세탁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LG ThinQ’가 구현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홈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에서는 클로이 홈 로봇이 오늘의 일정, 날씨를 알려주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조명, 커튼 등을 음성으로 작동시키고, 인공지능 TV의 대화면으로 여행지 사진을 즐길 수 있다. 주방의 인공지능 냉장고는 보관중인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보여주고, 세탁실에선 인공지능 세탁기와 스타일러가 의류에 맞는 최적 코스를 추천해준다.

LG전자는 최근 공개한 웨어러블 로봇인 ‘클로이 수트봇(CLOi SuitBot)’을 비롯해 ‘클로이 홈(CLOi Home)’, ‘클로이 안내로봇(CLOi GuideBot)’, ‘클로이 청소로봇(CLOi CleanBot)’, ‘클로이 잔디깎이로봇(CLOi LawnBot)’, ‘클로이 서브봇(CLOi ServeBot)’, ‘클로이 포터봇(CLOi PorterBot)’, ‘클로이 카트봇(CLOi CartBot)’ 등 LG 클로이 로봇 8종을 국내에서도 처음 전시했다.

클로이 홈은 LG전자가 선보인 로봇 가운데 처음으로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로이 홈은 날씨정보, 길 안내, 오늘의 운세, 동화 읽어주기 등 클로바가 제공하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24일 출시한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 체험존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부스 입구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LG V40 ThinQ의 펜타(5개) 카메라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 V40 ThinQ는 후면에 표준(1,200만), 초광각(1,600만), 망원(1,200만) 등 3개의 카메라를, 전면에는 800만 화소 표준 렌즈와 500만 화소 광각 렌즈 등 2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이외에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위한 전시공간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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