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사장은 환영 만찬 인삿말을 통해 “서로 도우며 사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대문없이 살아온 제주도에서 AAPA 회의가 열린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회원사 간 유대를 가로막았던 문들을 온전히 허물어뜨리고, 열린 마음으로 아·태 항공산업의 밝은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대한항공이 제주민속촌에서 환영 만찬을 연 이유는 한국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다. 특히 환영 만찬이 제주도의 문화유산을 원형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제주민속촌에서 열려 아시아·태평양 항공업계 리더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하는 기회가 됐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 사장단 회의 환영 만찬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