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까사호텔 광명’ 10월 오픈…KTX 광명역 역세권

기사입력:2018-08-28 10:50:10
라까사호텔 광명 투시도.(사진=라까사호텔)

라까사호텔 광명 투시도.(사진=라까사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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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라까사호텔(lacasa Hotel)이 오는 10월 KTX 광명역 역세권에 자리한 ‘라까사호텔 광명’을 오픈한다.

라까사호텔 광명은 2011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오픈한 ‘라까사호텔 서울’에 이은 2호점으로 휴식은 물론 문화생활, 쇼핑, 비즈니스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된다.

라까사호텔 광명은 ‘라까사타워’의 지상 7층부터 16층까지이며 라까사스위트 2개, 펜트하우스 3개를 포함 194개의 객실로 구성된다. 특히 ‘ㄷ’자 형태의 건물에 식물이 가득한 중정을 품은 것이 매력적이다.

또 일상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줄 아늑한 인테리어는 물론 호텔 곳곳에 설치된 예술 작품 및 7층에 마련된 옥외 정원 등을 통해 문화와 자연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라까사호텔 광명 7층에는 야외예식, 소규모 음악회 등의 행사가 가능한 옥외정원 ‘테라스 7’이 위치한다. 10월 중순 웨딩 페어를 통해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또 펜트하우스는 돌잔치 등 개인 행사 및 브랜드 행사가 가능하며 컨퍼런스룸은 최대 100명의 대규모 기업행사 및 연회를 열 수 있다.

호텔의 메인 레스토랑인 ‘라까사 키친(lacasa Kitchen)’은 구글 코리아의 조리 총괄 관리자 출신 최영국 셰프와 JW메리어트호텔 서울 양식당 13년 경력의 윤병식 셰프가 이끈다. 최근 인기 트렌드인 가족 중심의 호캉스족을 고려한 호텔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윤경 라까사호텔 부사장은 “라까사호텔 광명은 단순히 투숙만이 아닌 호텔 내에서의 모든 순간이 일상의 의미를 찾는 곳이자 문화와 자연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섬세하고 따뜻한 서비스로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호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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